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한동안 쳐다만 봤다.

"나? 어떻게 알았지?"

"나 같은 사람이 별로 없을 텐데... 왜 베스트셀러지?"

아... 저 같은 분들이 많군요^^;;;;

하지만 출간년도를 보고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 출간한 책이라면 세월이 많이 지나서 지금 보면 도움이 될지 의구심이 들더군요.

그래도 꾸준히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근데 10년 전에 쓴 책의 내용인데, 올해 집필한 내용 같은 것은 뭘까요?

왜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아직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쉬지 않고 일하고 있지만 10년 전부터 계속 살기 힘든 것일까요?

10년 전 내용이 지금 읽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돈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와 은행, 보험, 투자 등에 대한 10년 전 이야기가 지금도 와닿는 것은 진리는 시간이 지나도 진리인 것입니다.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돈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 새로운 가치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사람이고 결국 나에게 대한 가치를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돈이 있는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돈이 흘러가는 방향을 봐야하고...

또한 돈이 흘러가는 이유를 알아야 우리가 먼저 가 있어야 돈을 담을 수 있습니다.

돈을 뒤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돈이 따라오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