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영화평론가로 유명한 이동진은 2만 3천 권의 책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 사람의 독서법은 어떨까요? 그것에 대한 책의 내용은 어떨까요?

책은 작년 말쯤 다 읽었지만 정리는 최근에 하게 되어서 이렇게 몇 자 리뷰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재미있는 독서입니다.

 

독서를 많이 해야겠다는 의무감으로 유명한 책을 억지(?)로 읽는 것보다 본인에게 재밌는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점점 독서에 대한 안 좋은 기억만 남게 되는 것이고 언젠가는 한계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독입니다.

어떤 장르만 집중하는 것보다 다양한 장르 중에 재밌고 나에게 맞는 책을 잘 골라서 읽어보는 것입니다.

내가 무슨 책을 읽는 것보다 내가 재밌는 책을 읽고 또 다른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 때 독서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베스트셀러나 유명한 책만 찾게 되다가 이제는 마음에 끌리는 책 위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험하지 못한 장르의 책도 틈틈이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읽다 보면 재미없는 책도 있거든요.

바로 포기하지 않지만 다른 책을 읽어보고 다시 돌아와서 읽고... 그래도 재미없으면 다른 책을 읽어보고...

그리고 다시 돌아와서 읽어보고.... 음.... 그래도 정말 재미없으면 포기합니다 ㅎㅎㅎ

좋은 책이 아니라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저에게 안 맞고 재미가 없는 것뿐입니다.

 

뭐~ 시간이 지나고 독서력이 더 증가하면 나중에는 재미가 생기지 않을까요^^?

중요한 것은 제가 꾸준히 책을 읽고 정리하고 자기화를 시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