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탄생

인간은 매일 이야기를 합니다.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수많은 작법서가 있습니다.

수많은 작법에 대해 말을 하지만 모든 것은 결국 인간이고 결국 뇌입니다.

머릿속에 있는 뇌에서 우리는 모든 이야기가 시작되고 마무리가 됩니다.

기쁨, 슬픔들은 뇌에서 느껴지는 감정이기에 어떤 스토리가 뇌에 영향을 주는 것을 뇌과학으로 풀어내는 내용입니다.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한 제작에 대한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다만.........

다만.............

너무 어렸습니다.^^;

하지만 정독하시다 보면 우리가 글을 쓰면서 느끼는 아쉬움에 대한 막연한 문제를 뇌과학으로 답을 들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뇌과학과 스토리에 대한 관계를 보면서 하나의 이야기가 보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흐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이걸 읽는다고 글이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감정을 주관하는 인간의 뇌가 스토리에 대한 반응을 알게 되면 글에 대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직 작가님도 힘들게 읽을 정도로 어려운 내용이지만 다 읽고 나면.... 음... 모르겠어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2번 정도는 읽어 보세요 ㅎㅎㅎ 

그동안 느끼지 못한 이해(?)... 깨달음(?)....이 올 것입니다^^;